[부름의 말씀 후 기도] 부름의 말씀: 시편 73:24-26 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오 영원한 분깃이시라. 아멘. 하나님, 내게 맡겨진 삶의 한 자락에서 분투하며 살았던 우리를, 다시 십자가 앞으로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기,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이 거룩한 지성소임을 믿기에, 한 주간 신고 다녔던 세상 신을 벗습니다. 주님, 상처 난 마음, 구멍 난 마음을 치료할 이, 이 세상 그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 밖에 없습니다. 들의 풀처럼 시들어버린 우리 영혼을 소생시킬 이, 주 밖에 없습니다. 각종 탐욕과 추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