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 is Present

방금 나를 지나간 그 바람은 어떤 바람 됐을까

렉시오 디비나 142

[사도행전 8:14-25]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사려고 생각하였으니

사도행전 8:14-2514 사마리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였다는 소식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듣고서, 베드로와 요한을 그들에게로 보냈다. 15 두 사람은 내려가서,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을 수 있게 하려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16 사마리아 사람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았을 뿐이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아직 성령이 내리시지 않았던 것이었다. 17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손을 얹으니, 그들이 성령을 받았다.18 시몬은 사도들이 손을 얹어서 성령을 받게 하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돈을 내고서, 19 말하기를 “내가 손을 얹는 사람마다, 성령을 받도록 내게도 그런 권능을 주십시오” 하니,20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사려고 생각하..

렉시오 디비나 2025.01.30

[사도행전 8:4-13] 흩어진 사람들은 두루 돌아다니면서

사도행전 8:4-134 그런데 흩어진 사람들은 두루 돌아다니면서 말씀을 전하였다. 5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였다. 6 무리는 빌립이 행하는 표징을 듣고 보면서, 그가 하는 말에 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였다. 7 그것은, 귀신 들린 많은 사람에게서 악한 귀신들이 큰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고, 많은 중풍병 환자와 지체장애인이 고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8 그래서 그 성에는 큰 기쁨이 넘쳤다.9 그 성에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마술을 부려서 사마리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스스로 큰 인물인 체하는 사람이었다. 10 그래서 낮은 사람으로부터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사람이야말로 이른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의 소유자이다” 하고 말하면서, 그를 따랐다. 11 사람..

렉시오 디비나 2025.01.29

[사도행전 7:54-8:3]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사도행전 7:54-8:354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해서, 스데반에게 이를 갈았다.55 그런데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쳐다보니,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고, 예수께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였다. 56 그래서 그는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인자가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하고 말하였다.57 사람들은 귀를 막고, 큰 소리를 지르고서, 일제히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58 그를 성 바깥으로 끌어내서 돌로 쳤다. 증인들은 옷을 벗어서, 사울이라는 청년의 발 앞에 두었다.59 사람들이 스데반을 돌로 칠 때에, 스데반은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60 그리고 무릎을 꿇고서 큰 소리로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하고 외쳤..

렉시오 디비나 2025.01.28

[사도행전 7:37-53] 율법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는 않았습니다

사도행전 7:37-5337 ‘하나님께서는 나를 세우신 것과 같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동족 가운데서 한 예언자를 세워 주실 것이다’ 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한 사람이 바로 이 모세입니다. 38 이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회중으로 모여 있을 때에, 시내 산에서 그에게 말하는 천사와 우리 조상들 사이에 중개자가 되어서, 산 말씀을 받아서 우리에게 전해 준 사람입니다.39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그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고, 그를 제쳐놓고서 이집트로 돌아가고 싶어 하였습니다. 40 그래서 그들은 아론에게 말하였습니다.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에게 만들어 주십시오. 이집트 땅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온 그 모세가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41 그 때에 그들은 송아지를 만들어..

렉시오 디비나 2025.01.27

[사도행전 7:17-36] 지도자와 해방자로 세워서

사도행전 7:17-3617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때가 가까이 왔을 때에, 그 백성은 이집트에서 늘어나고 불어났습니다. 18 마침내, 요셉을 알지 못하는 다른 임금이 이집트의 왕위에 올랐습니다. 19 이 임금이 우리 겨레에게 교활한 정책을 써서, 우리 조상들을 학대하되, 갓난아기들을 내다 버리게 하여서, 살아남지 못하게 하였습니다.20 바로 이때에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그는 용모가 아주 잘 생긴 아기였습니다. 그의 부모는 그를 석 달 동안 몰래 집에서 길렀습니다. 21 그 뒤에 어쩔 수 없어서 내다 버렸는데, 바로의 딸이 데려다가 자기 아들로 삼아서 길렀습니다. 22 모세는 이집트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서, 그 하는 말과 하는 일에 능력이 있었습니다.23 모세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에, 그의..

렉시오 디비나 2025.01.25

[사도행전 7:1-16] 하나님께서는

사도행전 7:1-161 대제사장이 스데반에게 물었다. “이것이 사실이오?”2 스데반이 말하였다. “부형 여러분, 내 말을 들어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거주하기 전에, 아직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시기를 3 ‘너는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서, 어디든지 내가 지시하는 땅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4 그래서 그는 갈대아 사람들의 땅을 떠나 하란으로 가서, 거기서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죽은 뒤에, 하나님께서 그를 하란에서 지금 여러분이 사는 이 땅으로 옮기셨습니다. 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기에서 유산으로 물려줄 손바닥만한 땅도 그에게 주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자식이 없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그와 그의 후손들에게 이 땅을 소유로 주시겠다고 약속..

렉시오 디비나 2025.01.24

[사도행전 6:8-15]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 같았다

사도행전 6:8-158 스데반은 은혜와 능력이 충만해서, 백성 가운데서 놀라운 일과 큰 기적을 행하고 있었다. 9 그때에 구레네 사람과 알렉산드리아 사람과 길리기아와 아시아에서 온 사람으로 구성된, 이른바 리버디노 회당에 소속된 사람들 가운데에서 몇이 들고일어나서, 스데반과 논쟁을 벌였다. 10 그러나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하므로, 그들은 스데반을 당해 낼 수 없었다.11 그러므로 그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습니다” 하고 말하게 하였다.12 그리고 백성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을 부추기고, 스데반에게로 몰려가 그를 붙잡아서, 공의회로 끌고 왔다. 13 그리고 거짓 증인들을 세워서, 이렇게 말하게 하였다. “이 사람은 쉴새 없이 [이] 거룩한 ..

렉시오 디비나 2025.01.23

[사도행전 6:1-7] 그들에게 이 일을 맡기고

사도행전 6:1-71 이 시기에 제자들이 점점 불어났다. 그런데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이 히브리 말을 하는 유대 사람들에게 불평을 터뜨렸다. 그것은 자기네 과부들이 날마다 구호 음식을 나누어 받는 일에 소홀히 여김을 받기 때문이었다. 2 그래서 열두 사도가 제자들을 모두 불러놓고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은 제쳐놓고서 음식 베푸는 일에 힘쓰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3 그러니 형제자매 여러분, 신망이 있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 일곱을 여러분 가운데서 뽑으십시오. 그러면 그들에게 이 일을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겠습니다.”5 모든 사람이 이 말을 좋게 받아들여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인 스데반과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

렉시오 디비나 2025.01.22

[사도행전 5:33-42]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

사도행전 5:33-4233 그들은 이 말을 듣고 격분하여, 사도들을 죽이려고 하였다. 34 그런데 율법 교사로서, 온 백성에게서 존경을 받는 가말리엘이라는 바리새파 사람이 의회 가운데서 일어나서, 사도들을 잠깐 밖으로 내보내게 한 뒤에, 35 의회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여러분은 이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지 조심하십시오. 36 이전에 드다가 일어나서, 자기를 위대한 인물이라고 선전하니, 약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를 따랐소.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모두 다 흩어져 없어지고 말았소. 37 그 뒤에 인구 조사를 할 때에, 갈릴리 사람 유다가 일어나 백성들을 꾀어서, 자기를 뒤따라 반란을 일으키게 한 일이 있소. 그도 죽으니,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다 ..

렉시오 디비나 2025.01.21

[사도행전 5:17-32]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전하여라

사도행전 5:17-3217 대제사장과 그의 지지자들인 사두개파 사람들이 모두 시기심이 가득 차서 들고일어나,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다. 19 그런데 밤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서 말하기를,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남김없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하였다.21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있었다. 그때에 대제사장이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와서, 공의회와 이스라엘의 원로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하였다. 22 경비원들이 감옥에 가서 보니, 사도들이 감옥에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23 “감옥 문은 아주 단단히 잠겨 있고, 문마다 간수가 서 있었는데, ..

렉시오 디비나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