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8일 4부예배 기도문 부름의 말씀 후 기도 : 시편 62편 5-7절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6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7 그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아멘. 나의 피난처가 되시는 주님, 고개 들어 주님을 바라봅니다. 입을 열어 나직이 ‘주님’하고 불러봅니다. 주님의 시선이 머무르고 있는 이 예배의 자리가 세상 가장 따뜻한 피난처입니다. 주님의 눈물자국이 묻어 있는 십자가 그늘 밑이 세상 가장 안전한 곳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자리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그러나 지난 한 주간 나의 중심은 여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