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개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면 지난 1년 8개월 정도 함께 해왔던 목장이 끝나게 됩니다.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겠지만, 아쉬운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서로에게 남김없이 나눠주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10월의 마지막 날들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수고하신 목자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떤 말로도 여러분들의 수고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거예요. 제 마음 아시지요? ^^ 동시에 새로운 목장에 대한 기대도 우리에겐 있습니다. 지난 주 중으로 17명의 목자가 세워졌습니다. 이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목자 명단은 다음 주 중에 클럽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목장 개편에는 다른 때와는 다른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헬퍼’라는 사람들입니다. 헬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