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 is Present

방금 나를 지나간 그 바람은 어떤 바람 됐을까

기도, 신의 흔적

2015년 1월 11일 4부 예배 기도문

신의피리 2015. 5. 30. 21:11

[부름의 말씀 후 기도]

 

부름의 말씀: 시편 100:1-3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아멘.

 

나의 창조자, 나의 구원자, 나의 왕, 나의 목자 되신 좋으신 하나님’, 이 시간 이 곳을 우주의 중심으로 삼아, 거룩의 보좌를 펼치시고 좌정하사, 우리를 초대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초대받은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우리의 오염된 생각과 고장난 마음을 다시 새롭게 재창조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우리를 가지셔서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백성들입니다. 우리의 왕이 되셔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시고 정직과 공의와 사랑으로 무장하여 이 세상과 맞설 수 있는 당신의 백성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주님, 우리는 당신이 친히 기르시는 양입니다. 어리석기 짝이 없는 우리를 오늘도 품어주시고, 용납하시사 푸른 풀밭 맑은 시내로 인도하여 주시고, 상하고 더러운 우리 마음을 깨끗이 씻겨 주옵소서. 주님, 먼 발치에서 구경만 하다 말씀과의 인격적인 만남도 없이, 깨달음도 없이 헛되이 우리를 되돌리지 마시고, 온전한 기쁨의 잔치에 참여하여 즐거이 찬송하며 한 걸음 더 주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며,

 

[새가족 환영 기도]

주님, 새해 새날을 선물로 허락해 주시고, 주님의 말씀에 기대는 법과 주님의 말씀을 좇는 법,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은총을 깨달아 새날을 열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된 새가족 한 분 한 분 모두가, 올 한 해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 있든 할렐루야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든 언제나 주님 안에 있음을 결코 잊지 않으며, 컴컴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만을 빛내고, 오직 하나님만을 자랑하며, 내 자신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높이고, 오직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아, 입술과 삶이 온통 능력의 주님만을 할렐루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하나님, 나 스스로조차 내 자신을 바꾸는 법, 다스리는 법을 모른 채, 내 마음대로 살아왔는데, 어느 날 내 인생 안으로 찾아와서 비천한 내 마음 안에 임하여 주시고, 따뜻한 내 친구가 되어 주시며, 불행 속에서도 감사하고 기뻐하고 만족하는 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라 부르며 그 품에 안기는 특권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이 역사를 마음다해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한결같은 긍휼하심을 내 평생 찬양하며,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고 인정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이 예물에 우리의 고백과 마음을 담아 드립니다. 이는 우리의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모든 시간, 은밀한 내 개인의 내면에서부터 공개적인 모든 활동에 이르는 모든 공간이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드리는 일이오니, 주님 이 예물을, 나의 고백을, 우리의 헌신을 받아 주옵소서.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봉헌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