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으로 보는 비주얼 성경 읽기] 2

 

Chapter. 2. 성경은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1. 인간적으로 표현된 성경

 

• 구약은 대부분 히브리어로 기록되었다. 히브리어는 주전 3세기경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용한 언어다. 그러나 그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면서 히브리어는 거의 사어가 되었고, 그들은 당대 국제언어인 아람어를 사용하였다.

 

• 신약은 대부분 그리스어로 기록되었다. 알렉산더가 제국을 건설한 이래로 로마 제국 하에서도 헬라 제국 하에서는 대부분 그리스어를 사용했다. 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 사도 바울이 읽고 인용한 구약 성경은 히브리어를 헬라어로 번역한 그리스어 성경이었다.

 

• 구약과 신약에 아람어로 된 지명이 종종 등장한다. 구약 세군데에서는 아람어로 쓰였다. 다니엘 2:4-7: 28, 에스라 4:8-6:18, 7:12-26 두 본문은 아람어로 기록되었다.

 

• 예수님 당대 일상 언어는 아람어였을 것이다. 예수님과 제자들도 모두 아람어로 사용했다. 글을 쓸 때는 그리스어를 사용했다. ‘게바’, ‘마태’, ‘아바’, ‘마라나타’, ‘달리다굼’, ‘에바다’ 등은 아람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외치신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도 아람어다.

 

• 예수님 시대 세 가지 언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경, 헬라어로 번역된 구약성경, 헬라어로 기록된 신약성경, 일상 언어로 사용된 아람어.

 

• 칠십인역(70인역, 七十人譯, 라틴어: septuaginta, '70'을 의미, LXX)은, 기원전 3세기 알렉산드리아에서 유대인 학자들에 의해 히브리어 성경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성경이다. 예수님과 사도 바울도 모두 70인역을 읽고 인용했다.

 

2. 소중하게 보존된 성경

 

*구약의 보존

• 구약의 원본은 존재하지 않는다.

 

• 사해 사본 : 1946년 한 베두인족 양치기가 쿰란 동굴에서 고대 두루마리를 발견했다. 이후 2년간 이어진 심층 조사를 통해 이 문서들은 기원전 2세기에 기록된 성경의 일부임을 확인했다. 이사야서 전체와 에스더를 제외한 구약성경 모든 권의 일부 포함. 기타 여러 문서들. 이를 일명 ‘사해 문서’라고 부른다.

 

• 마소라 사본 : 주후 9세기 양피지에 의해 기록된 성경 전권이다. 사해 사본이 발견되기 전까지 마소라 사본이 가장 오래된 성경 전권이었다. 마소라 사본과 사해 사본은 95% 일치한다. 5%의 차이는 필기상의 실수들이다.

 

*신약의 보존

• 신약 27권의 원본은 존재하지 않는다.

 

• 신약 문서 전체 혹은 일부분을 포함한 그리스어 사본은 5,700종이 넘는다. 이는 실로 대단한 일이다. 호메로스의 <일리야드>는 1,757종밖에 안된다. <베오울프>는 딱 하나의 사본만 존재한다. 사본 상에 여러 상이한 것들이 있지만, 대개는 필사상의 오기들이다. 사본들을 비교 정리하여 원본을 추적하는 학문을 ‘본문비평’이라고 한다. 본문비평학자들에 의해 우리가 오늘날 사용하는 성경은 거의 원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알려진 신약 사본 개수 : 23,769. 이는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기록된 그 어떤 문서보다도 많은 숫자다.

 

 

Posted by 신의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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