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ent is Present

방금 나를 지나간 그 바람은 어떤 바람 됐을까

순례, 그 땅을 걷다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5

신의피리 2015. 6. 1. 23:29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5 시편 124

 

이스라엘아, 한목소리로 크게 노래하자!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 주시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 주시지 않았다면,

모두가 우리를 대적하던 그때,

격분한 그들에게

산 채로 먹혔으리라.

성난 홍수에 휩쓸리고

격류에 휘말렸으리라.

그 사나운 물결에

목숨을 잃고 말았으리라.

 

,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우리를 버리고 떠나지 않으시고,

으르렁거리는 개 떼 속의 무력한 토끼 신세로

내버려 두지 않으셨다.

 

우리, 그들의 송곳니를 피하고

그들의 올가미에서 벗어났다. 새처럼 자유를 얻었다.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우리,

비상하는 새처럼 자유롭다.

 

하나님의 강력한 이름은 우리의 도움,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이라네.

 

-----------------------

 

 

묵상과 기도

살아오면서 경험한 그 무수한 위기를 우리는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그 많은 아픔이 어떻게 치료되었습니까? 우연히 이루어진 일일까요? ‘의 힘만으로 헤쳐나왔을까요? 고비고비마다 궁극적으로 나의 편 되시는 하나님께서 도움의 손길을 내미셔서 여기까지 와있는 것 아닐까요? 이 사실을 믿으면, 찬양이 뜨거워지는 법입니다. 찬양이 나오는 이유는 이 사실 때문입니다.

 

주님, 돌아보니 발자욱마다 주님의 은총뿐입니다. 걸음걸음 주의 도움 새겨보게 하소서.”

 

참고. 2013/09/28() 새벽묵상 시편 124(작성: 백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