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 헨리! ^^ 사실 얼마전에 누군가와 인터뷰한 내용을 곁에서 슬쩍 들은 적이 있어요. 고독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주의 깊게 듣질 못해서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고독과 외로움의 차이에 대한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고독에 대한 훈련을 해야 한다는 내용 같았어요. 사실 저도 그 훈련이 쉽진 않아요. 일부러 혼자 있음을 선택할 때가 있긴 하지만, 그 때는 늘 책을 읽는 편이거든요. 그냥 아무 것도 안하면서 잠잠히 내면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에게 귀 기울이고, 정직하게 반응하기란!!! 휴~ 매일 새벽마다 그런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긴 하는데, 정작 해야 할 산적한 일들을 머리속으로 계획만 하고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헨리의 명 설교를 듣게 되니 마음이 뿌듯해져요. ^^ 그런데 솔직히 말씀 드려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