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형제가 압바 포이멘에게 물었다. "어째서 제가 원로들에게 제 생각을 드러내지 않고서는 자유로울 수 없는 겁니까?" 원로가 대답했다. "압바 요한 콜로부스가 말하기를 '원수는 자기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을 가장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하느님을 본받아 따르는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내는 원로 앞에 무방비 상태가 되는 법을 익힘으로써 수도사는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사막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훈련의 책심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 로완 윌리암스, 90-91. '원수는 자기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을 가장 기뻐한다' '하느님을 본받아 따르는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내는 원로 앞에 무방비 상태가 되는 법을 익히는 것이 모든 훈련의 핵심이다.' 자신의 마음을 정직하게 드러내려면 연약한 자신을 공개적으로 인정..